허리통증의 주요 증상과 다양한 질환들
-[광주 새나래병원, 신경외과]
허리통증은 예전이나 요즘이나 감기나 두통처럼 한번쯤은 앓고 계셨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허리통증을 더 많이 겪고 계시는 듯 합니다.
현대인들은 오래 앉아서 근무하거나, 장시간 운전등 이런 생활습관이
허리 통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나 두통처럼 흔한 질환이라고 하셨는데
허리통증이 그렇게 흔한 질환인가요?
성인의 80~90% 정도가 경험을 했을 정도인데요, 그중에서 65%정도는
결근이나 병원 진료를 경험했을 정도입니다. 또한 그중에 약 70%는 2주내 자연회복을 했지만,
70%의 자연회복을 했던 환자 중에 절반은 재발을 하는 것으로 흔한 질환이지만
쉽게 봐서는 안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허리통증의 주요 증상은 대개 요통과 허리부위에서 다리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하지 방사통(radiating leg pain or sciatica)과 자극을 받는 신경근에 따라
하지 신경피부절에는 저리거나 이상감각이 발생하기도하며 해당근육의 약화가 뒤따르고
허리통증은 요추의 운동, 특별한 자세, 기침이나 재채기 혹은 세수를 하기위해
허리를 숙일때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다리쪽으로 타고 내려오는 하지 방사통은 몸을 안정화시키면 완화되지만 몸을 움직이면
다시 통증이 재발 또는 악화 됩니다.
[하지직거상 검사법]
환자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검사자의 한손은 골반을 잡고 또 다른 한손은 발목뒤를 잡은 다음
무릎을 편 상태에서 서서히 하지를 들어서 고관절을 굴곡시키면 좌골 신경이 긴장되어
하지에 통증을 일으키는 검사법
허리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허리디스크일 까요?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염좌이며 허리디스크는 요통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요통과 하지의 방사통입니다.
“다리가 땡기고 저린다.”
“다리 감각이 이상해지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다리의 힘이 없어지고 전기가 오는것 같다”
급성으로 오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리가 땡기고 저리는 방사통이 올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허리 하부의 요통을 먼저 호소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방사통을 호소하는 것이 허리 디스크 병의 특징입니다.
허리통증을 불러오는 다양한 질환들
가벼운 외상이나 삐끗했다고 해서 허리디스크가 있다던지, 협착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퇴행성의 변화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고
자주 반복적인 허리통증이나 다리로 내려오는 저림과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들의 허리통증 잘 알고 치료하면
튼튼한 허리로 백세시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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