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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광주 새나래병원, 목디스크 증상과 예방 김중권원장 출연

새나래병원은 지난달 25일 MBC(서울) 방송의 기분좋은날 프로그램에

김중권 원장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바로 알고 고치자! 당신의 고질병'디스크' 였는데, 

명절이 끝나자 마자 추수철과 김장철에 주부들의 척추질환을 다뤘다.



 




방송에서 김중권 원장은 

" 거북목증후군은 최근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질환으로 

최근에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주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 구조로 되어 있고, 

C자형 곡선은 용수철처럼 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을 분산 시키는데요. 

하지만 부적절한 생활 습관이나 직업상의 이유로 관절이나 근육의 

긴장도가 커지면 정상적인 곡선이 변형이 초래되어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합니다." 고 했다.





김원장은 이어

"결국 장시간 부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이 이루어지면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앉아서 전을 만든다거나 음식을 다듬는 일을 할때면 더더욱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재미있는 연구가 있는데 보통 머리 무게가 보통 2~3kg으로 하중을 받는데 

잘못된 자세나 장시간 앉아서 업무 수행을 하고나면 목의 정상적 형태가 

변형이 되어 약 1cm정도 고개가 일자 모양이 되면 최고 15kg까지의 

하중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개 숙인 각도가 30도는 18kg,  60도 정도 숙이면 무려 27kg까지 하중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 

이는 작은 쌀가마니 하나를 목에 이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라고 했는데 목 디스크는 평소에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따라

유발 할 수 있다며  바른자세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광주 새나래병원 김중권 원장은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오랜 시간 고정돼 있으면 

통증을 유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스트레칭을 해 주면 

뭉쳐 있던 근육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긴장 해소에도 좋고요. 

목 관절 근력 강화로 통증 감소 및 다양한 목 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등은 곧게 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요 

왼손은 의자의 옆 부분을 잡고 고개는 90도로 고개를 숙여줍니다.

이때 오른손으로 살짝 당기는 잡아서 10초간 유지~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 줍니다. 


날개 죽지가 아플 때 하면 좋은 방법인데요~

안쪽 심부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는 왼손으로 의자 뒷부분을 잡고 45도 각도로 고개를 숙입니다, 

똑같이 오른손으로 머리를 잡아 10초간 유지하는데요~ 

안쪽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고개를 안쪽으로 숙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라고

스트레칭 방법도 방송에서 알렸다.



광주 새나래병원은  2014년 개원하여 목 디스크와 어깨통증을 표방하고

중점 진료로  치료를 하는 병원이다.

아울러,MBC 기분좋은날 프로그램은 

유쾌한 강의 와 기분좋은 정보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